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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이 나의 힘/마음으로찍은사진 Photo

내가 사는 마을

by Minking 2011. 6. 5.

집 근처 아침시장 풍경

내가 좋아하는 밥집 근처

화분 많은 어느 골목집 앞





내가 사는 동네를 Lx5로 좀 찍어보려고 한다.
DSLR은 너무 무거워 자연스럽게 갖고 다니기가 어렵다는 느낌이 들어서 장만한 이 조그만한 카메라.
처음에는 너무 정이 들지 않아서 잘 때 끌어안고 자기까지 하며 정을 들였더니 조금 나아졌다.
솔직히 DSLR과 비교하니 내 5년 전 똑딱이보다 특별히 더 잘 찍히는 것 같지는 않고 좀 더 선명한 감은 있다. 하지만 가끔 하늘색을 긴하게 잘 잡아낼 때가 있고 렌즈 색감이 캐논 ixus하고 다르다는 느낌을 조금 받는다. 색보정은 최후의 수단.

내 마을은 꽤 오래된 곳이다. 내 사는 집도 27년이나 된 집이다. 여기서 앞으로 살 날이 그리 많지 않을지 모르니 일단 동네를 많이 섭렵해 둘까 한다.
高雄市鹽程區大智路 우리동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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